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인천광역시 무의도에 위치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된다. 포내어촌체험마을(032-752-54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측은 "이번 행사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마을주민 소득증대 향상,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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