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23일 제2회 '자원봉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서 남북 주민이 함께 활동하며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된 8개 부스와 센터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북한음식 장마당 부스를 포함해 총 13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센터 자원봉사단과 전국의 남북주민 자원봉사단 등 관계자들이 모여 남북주민 자원봉사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축하하는 기념식도 개최한다. 센터 1층 대강당에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센터 수강생들의 난타와 아코디언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자원봉사 소개, 우수 봉사단체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여&나눔마당에서는 열쇠고리(키링)만들기, 가을국화 화분 만들기, 자전거 안전검검 등을 진행하며 사랑·봉사·함께를 주제로 한 춤 공연과 팝페라 공연도 1층 로비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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