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운영한다.
멍스토랑은 천만 반려 인구의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4회 운영할 예정으로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0팀, 50여 명이 참여한다.
임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와 반려동물의 진드기 퇴치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객에게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 만든 반려동물 천연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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