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사단법인 대한장애인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근춘)와 산들바람&예그리나장애인합창단이 함께하는 ‘가을음악산책’이 지난 22일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산책'은 사단법인 대한장애인문화예술협회 유근춘 이사장, 대한장애인예술단 신세련 단장, 부평구청 문화복지국 이승근 국장, 산들바람&예그리나 장애인합창단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청 문화복지국 이승근 국장은 “이번 기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가을음악산책을 주최한 유근춘 이사장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분들에 대해 가지는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바라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며 “처음 열리는 가을음악산책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근춘)는 지난 21일 6사단 군장병 사기증진을 위한 위문품 전달(140만원 상당)했고,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이사장 유근춘) 또한 1기갑여단 군장병 및 장애인가족 위문품 전달(150만원 상당)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과 ‘나눔·상생 경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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