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개소는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29일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복지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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