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황금열쇠로 손꼽히는 ‘드론’이 앞으로도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리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인 드론은 방제, 정찰·수색, 재해·재난 모니터링, 환경감시, 사고수습, 물류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엔 항공촬영·레저스포츠 등의 취미생활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21년부터는 ‘항공안전법’ 개정에 따라 250g 이상 드론을 조종하려면 ‘초경량비행장치(드론)자격증’이 필요해졌고, 자격증 취득 열풍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된 추세다.
성문드론아카데미((주)에스엠에비앙) 이용혁 대표는 “드론자격증은 만 14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고, 산림·측량·농업·소방·방송 등 응용영역의 폭도 넓어 매년 응시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국토교통부-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인증한 전문교육기관이나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필기시험을 마친 이후 상설 실기시험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실제로 국토교통부-TS한국도교통안전공단에서 인증 받은 전문교육기관과 사설기관 사이의 커리큘럼 차이가 극명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경우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 춘천시 유일의 국가교통부-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전문교육기관인 ‘성문드론아카데미(http://www.smdrone.kr)’에는 모든 필수규정에 부합한 ▲실기평가조종자, 지도조종자 ▲교육 시설 ▲비행장 규격 ▲드론 보유 기체 등 선진 교육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드높다.
또한 자체 학과교육을 통해 TS한국교통안전공단 시행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교육생들에게 익숙한 성문드론아카데미 비행훈련장에서 자격증 실기시험을 볼 수 있다는 뛰어난 강점도 지녔다.
자격증시험은 ▲학과교육 20시간 ▲시뮬레이션 20시간 ▲실기체비행훈련 과정을 거치게 되며, 성문드론아카데미의 합격률은 자타공인 지역 선두를 달린다.
여기엔 이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훌륭한 연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교육생에게 지원하는 드론기체·부품(배터리) 등을 아끼지 말 것’, ‘365일 훈련장의 문을 열어둘 것’, ‘임직원·교육생이 잘 돼야 결국 내가 성공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등 그의 확고한 신념은 교육 프로그램 질적 향상에 주효했다.
나아가 ‘나눔·상생’에도 그 마음을 투영해 교통사고 유가족 대상 무료교육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혜택 제공, 춘천 군부대원 무상교육 실시 등도 적극 실천해왔다.
이렇듯 ‘성문드론아카데미’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이 대표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해 기체 제작기업 (주)에스엠에비앙(SM AVIENG)을 설립하며, 또 한 번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드론 디자인-설계-제작-생산 전 과정의 100% 자체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시제품 완성단계를 앞둔 이 대표는 향후 방제, 수색·정찰, 산림·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드론 기체 제작에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다.
그는 “‘드론’은 가까운 미래사회 유망산업군인 만큼 교육생을 위해서라도 교육의 퀄리티가 더욱 엄격해져야 함”을 강조하며 “최종적으론 자격증교육-기체생산-정비 등 드론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멀티센터를 조성해 국가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열정을 빛냈다.
한편 (주)에스엠에비앙/성문드론아카데미 이용혁 대표이사는 드론 디자인-설계-제작 전 과정의 자체적 원천기술 확보에 정진하고, 국토교통부-TS안전교통안전공단 인증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역할·위상제고에 앞장서면서 차세대 전문인재 양성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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