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내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초록마을 등 14개 마트와 쿠팡, 지마켓 등 24개 온라인몰에서 우리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에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 등 취급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14개 마트의 1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한다. 마트 행사는 12~25일까지, 온라인몰은 16~29일까지 열린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가을철을 맞아 알차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몰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넉넉히 즐겨보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