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6년 제41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11월 2일 관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영월군민의 날은 1983년 제정 이후 41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강원특별자치시대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군민주간 기간과 더불어 군민의 날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퓨전국악 우리가(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우승자 손태진과 함께 군민을 맞이한다.
특히 영월군민대상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문별 추천을 받아 지난 19일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2명을 확정했다.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날로 군민 주간행사와 더불어 기념식에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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