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는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11월 7일 오후 7시 종로구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기후환경변화 대응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 변화가 북한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오준 전 주UN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포함한 전문가 3명의 강연을 청취하고 청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식량안보, 물 부족, 생태계, 건강‧보건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적 기후환경 변화가 북한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본다. 통일시대 주역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토크콘서트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현장 참가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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