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개관 9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연천군 제7회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를 통합해 '연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통일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3, 4일 이틀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통일체험 프로그램, 남·북한 음식문화체험, 북한인권 영화상영, 비보이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와 평생학습체험, 경연 등 남녀노소·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센터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센터는 연천군의 인문·지리·자연환경과 안보자원이 통일이라는 주제와 어우러져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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