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내년 '숲나들e' 누리집에 실버우선예약을 위한 개선된 기능을 추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현재 실버전용 우선예약 객실 48실에 대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4일에서 8일까지 전화로 접수를 받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추첨제로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내년 초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실버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접수와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휴양관리소 측은 "전화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어 실버고객들이 자연휴양림 예약 시 쉽고 편리해진 기능으로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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