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정신을 토대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지역공동체와 국민경제균형 발전을 실천하기위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서울 서초구지역의 상생·경제·나눔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정직하고 깨끗한 투명경영으로 주민의 동반자역할에 제몫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서초중앙새마을금고 한규석 이사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장, 서초·강남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 서초경찰서집회·시위자문위원장)이다.
지난 2008년에 취임한 한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남다른 사명·책임감을 갖고 탁상경영이 아닌 오로지 서민 곁에서 15년째 발로 뛰는 밀착경영으로 감동의 서비스를 전해 서초구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서초중앙새마을금고는 잠원동 본점과 고속터미널 반포지점, 서초 2동 서리풀지점에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초구지역의 일류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인간미 넘치는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외부고객(회원·주민)수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공제·금융자산 5,220억 원(10월말기준)과 회원 35,830여명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관리해 서초구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혀나가고 있다.
이는 서민금융기관의 본질에 맞는 지역경제·사회복지·상권 살리기에 제몫을 해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에 한 이사장은 “외부고객들이 금고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문턱이 낮은 사랑방역할로 주민들에게 가족처럼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의 서초중앙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내부고객(임·직원)22명의 노고와 땀방울에서 비롯됐다”며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특히 서초중앙새마을금고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관계로 내부고객의 건강복지서비스와 자기개발지원 그리고 근무환경편의제공을 위한 작은 부분까지라도 놓치지 않는 직장문화형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 이사장은 “내부고객이 행복해야 외부고객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며 “신명나는 일터조성을 통해 외부고객에게 밝고 친절한 고객응대와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제 21기 협의회장으로 위촉된 한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국가안보·평화통일’저변확대는 물론 관내 소외된 주민·청소년 등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 협의회장은 “서초구협의회 자문위원 268명(지역대표 21명, 직능대표 247명)과 큰 뜻을 함께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에 역할을 다 하겠다”며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될 수 있다”고 강한신념을 내비쳤다.
이번 서초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에 중점을 두고 평화통일아카데미, 통일토크콘서트, 미래청년통일한마당 등 다양한 통일공감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런 한 이사장은 서초구지역경제·서민금융서비스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