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튜닝·개조’ 기술력이 글로벌 핫이슈로 떠올랐다.
우리나라 역시도 지난해 전라남도가 ‘개조전기차 국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향한 바쁜 움직임이 한창이다.
(주)미래엠에스(대표 윤태봉, www.mirae-ms.com)는 바로 이점에 주목해 독보적인 R&D(연구개발) 인프라 고도화를 앞세운 자동차 부품전장 및 튜닝·개조전기차 분야의 품질혁신을 실현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섰다.
실제 미래엠에스는 2015년 설립 이래 HV(고압)·LV(저압)·회로&설계와 내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부품 등 다수의 특허 기술을 확보하며, 서연인테크·타타대우상용차·콘티넨탈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의 주요 협력사로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19년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세를 밑거름 삼아 ‘내연자동차-전기자동차 튜닝·개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고, 수많은 국책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았다.
여기에 힘입어 기존 자동차튜닝 가부여부 판별 기준을 시작으로 분해-조립-차량검사-주행테스트 등 튜닝 전 과정의 표준화·최적화를 이뤄낸 점도 돋보인다.
또한 상용차(1t, 0.5t트럭), 승용차(엑센트)와 같은 일반 차량을 비롯해 택배차량, 농기계, 공항용 터그카 등 특수차량 전동화 튜닝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미래엠에스의 개조 기술력은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윤태봉 대표는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면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운용이 가능함”을 설명하며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저하, 재활용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 ‘튜닝·개조전기차’가 보유한 사회적 이점은 무궁무진하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처럼 뛰어난 원천기술을 토대로 ‘튜닝·개조전기차’ 시장의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한 미래엠에스는 ‘튜닝 EV 클러스터’ 사업에도 무한질주를 이어간다.
최근 (사)개조전기차부품생산협의회를 출범해 관련 기관·기업·대학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했으며, 전기자동차 부품 검수부터 생산-튜닝-인증단계를 일원화한 ‘튜닝 EV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 영암군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 전장 부품 및 튜닝·개조 비즈니스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향후엔 국내 ‘EV 튜닝카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윤 대표는 “현 기준 총 1천만대 규모의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과 협회를 주축으로 기존 보유차량 EV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택배화물 차량 EV화와 함께 전기자동차 튜닝·개조 중고차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 청사진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인 연구개발·품질혁신을 견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마켓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이 될 것”이란 열정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주)미래엠에스 윤태봉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특허 원천기술력 확보를 통한 자동차 전장부품 연구개발 및 품질혁신에 헌신하고, 전기자동차 튜닝·개조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앞장서 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면서, 고객만족도 극대화·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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