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채움 이견우 대표, ‘도심에서 만끽하는 텃밭 체험’…치유농업의 새 지평 열어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농업의 새바람, 지속가능한 치유농업’의 지평을 연 (주)더채움(대표 이견우, https://thechewoom.com)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통대 농학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시행(2021년)된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배출 치유농업사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부산지회장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를 ‘더채움’에 녹여낸 이견우 대표(부산 치유농업분야 1세대)가 농원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 생태계 가치와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시하고 나서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과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채움은 ‘치유농업 교육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구황작물, 상추, 고추, 허브, 옥수수 등 식물을 텃밭활동 테마에 맞춰 구성한 ▲대상별 맞춤형 기능성텃밭정원 프로그램과 어린이·청소년들이 농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교 텃밭프로그램을 조성하며 도심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의 시간동안 모종을 직접 심고,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경험하는 치유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그 너머의 정신적 안정감까지 살핀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농사체험과 공동체 문화공간 안에서 상호간 협력, 화합, 존중의 기회를 갖게 한다.
이견우 대표는 “더채움은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야 하고 각자가 존중받고 배려 받아야 한다’는 가치 아래 사람 중심의 ‘다같이’ ‘다가치’란 교육이념을 근간에 둔다”며 “도심 속 농장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폭넓은 예방치유 서비스,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치유농장을 선보이는 이유”라며 설명했다.
실제로 ▲학습영역 ▲문화체험영역 ▲영유아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환경개선영역 ▲도시 녹화 영역 등 대상별·주제별·테마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텃밭상자 ▲텃밭프로그램 ▲생태교육 ▲ESG교육까지 더해져 완성된 ‘더채움 치유농업교육서비스’가 각광받는 연유기도 하다.
이와 함께 도시농업을 선도할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을 운영,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함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견우 대표는 “더채움은 실질적으로 행복한 학교가 되는 출발, 성숙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교육의 사각지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실현하고 있는 교육 서비스형 사회적 기업로의 도약을 위해 힘써왔다”며 “나아가 국민건강 유지·증진과 농촌자원 활용화를 구현할 ‘치유농업’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전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치유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치유농업 공동체’ 활용방안과 도심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감수성과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마련할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한편 (주)더채움 이견우 대표는 풍부한 현장노하우를 기반에 둔 도시녹화·문화체험 및 치유농업 교육서비스 고도화에 정진하고, 체계적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에 앞장서 차세대 치유농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며, 기업·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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