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860원 보다 170원(1.7%) 오른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47만9천 명(영향률 2.8%),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301만1000명(영향률 13.7%)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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