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우리고유의 상부상조정신을 토대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지역공동체발전’과 ‘국민경제균형발전’을 실천하기위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지역의 상생과 나눔을 통해 정직하고 깨끗한 투명경영방침으로 안락지역민의 동반자역할에 제몫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MG안락새마을금고 임삼섭 이사장(한우리봉사단창립자·청년연합회명예회장·동래구지역경제활성화후원회원)이다.
지난 2020년 2월에 취임한 안락새마을금고 임 이사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경제발전을 위해 탁상경영이 아닌 발로 뛰는 영업사원마인드로 지역상생발전 가교역할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이런 임 이사장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있어 안락새마을금고가 있다’란 의식아래 지역민을 위한 서민금융기관 만들기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있으며 믿음직한 ‘새마을금고 안락人’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올해 48주년을 맞이한 안락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이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동래구 안락동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히며 현재 약 4,400억 원의 총자산과 회원 1만 여명의 고객자산을 본점(안락동)·서원시장지점·안락시장지점에서 안전하게 관리해주고 있다.
이는 서민금융기관의 본질에 맞는 지역사회·경제상권 살리기에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신용이 낮은 자영업자와 직장인을 위한 햇살론 지원과 재래시장에서 생업에 바쁜 1인 점포상인, 소상공인·영세상인 등에게 정책자금 대출지원 및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금융서비스로 ‘고객만족편의서비스’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MG여성봉사단을 주축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인재육성장학금을 비롯한 장애인단체·경로당·환경정화·무료급식지원·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런 임 이사장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주민·회원들이 금고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해 문턱이 낮은 사랑방역할의 금고로 지역민에게 가족처럼 더 다가서고 있다”며 “지금의 안락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임·직원 16명의 노고와 땀방울에서 비롯됐다”고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임 이사장은 직원들의 건강복지서비스와 자기개발지원 그리고 근무환경편의제공을 위한 작은 부분까지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직장문화형성에도 세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임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한우리봉사단 창립자(초대회장~7代회장)·동래구지역경제활성화후원회원 등의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앞장서고 있다.
임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는 것은 동래구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임 이사장은 지역사회·경제·서민금융서비스 신뢰경영실천 및 부산 동래구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15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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