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통일부와 인천광역시는 23일 오전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 9층에서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통일부는 지역균형 발전과 글로컬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권역별로 '통일·센터'를 설치해 지역 사회에 통일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권역별 정규 통일⁺센터로 2023년 8월 개관한 목포 호남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춘천 강원센터, 올해 인천센터가 구축됐다. 올해 7월 의정부 경기센터, 11월 홍성 충청센터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준영 통일부 참여소통과장은 "접경지역과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강점을 살려 인천통일⁺센터가 지역사회의 ‘작은 통일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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