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로컬100 스탬프(도장) 투어 행사 대상지 인근 이마트24에서 1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 도장 수에 따라 로컬100 배지와 이마트24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마트24와 함께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추진해 본격적인 민간 협력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 문화자원을 ‘로컬100’으로 선정한 바 있다.

‘로컬100’ 중 행사 대상지는 ▴무릉별유천지, ▴서피비치, ▴춘천마임축제, ▴부천아트벙커비(B)39, ▴하회마을, ▴남도달밤야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테미오래, ▴전포카페거리, ▴문화역서울284, ▴이응다리, ▴소창체험관,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 ▴담양 3대 명품 숲, ▴문화제조창 일대 15곳이다.

15곳의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도장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도장 수에 따라 ‘로컬100’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로컬100’ 배지(3종)와 이마트24 할인권(5천원·1만원·2만원)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로컬100 스탬프 투어’는 이마트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중 진행한다. ​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스탬프 투어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을 찾아 곳곳에 숨겨진 지역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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