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스타필드, 신세계면세점 등이 참여해 아이를 비롯한 온 가족은 물론 예비부부, 반려동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스타필드에서는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와 더불어 인기 사료, 간식,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관장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 전문 브랜드 ‘지니펫(GINIPET)’은 랜쇼페가 열리는 열흘간 ‘명랑 운동회’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 내 사우스 아트리움 공간에 운동장 트랙을 설치해 ▲15M 달리기 ▲공 물어오기 ▲간식 앞 기다리기 등 3종 경기를 진행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행사 기간 동안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랜드 조선 제주 등 전 호텔 사업장에서 객실, 레스토랑, 웨딩, 멤버십, 레저, 홈다이닝, 리빙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대표적인 객실 상품으로 레스케이프의 클래식 객실 1박을 17만 원대부터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예약 시 추가 특전으로 마크다모르 바에서 스파클링 와인 2잔과 칵테일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부산에서도 72시간 한정 타임딜 행사를 열어 이때 예약하면 추가 식음료 혜택을 받는다.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그랜드 조선 제주의 키즈 프리미어(가든뷰) 객실 1박은 아리아 뷔페 조식 3인, 키즈 프로그램 1회, 라운지앤바 맥주 2잔 혜택을 포함하며 30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랜쇼페 기간 동안 패션, 뷰티, 주류 등 인기 큐레이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밤 8시 '심야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정 수량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명동점에서는 당일 150달러 이상 내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밤 비행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 종료 1시간30분 전(오후 8시~9시30분)부터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증정한다.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 곳에서 만나보는 방법도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와인앤모어 등 신세계그룹사 브랜드들의 다양한 팝업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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