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 이사장,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학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 지원”
- 이사장 취임 3년만에 기존 공제 가입 대학 ‘15개 → 366개’로 대폭 증가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전국 대학 안전사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2차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제중앙회는 2023년부터 상·하반기 권역별 워크숍을 운영하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제도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대전에서 열린 상반기 1차 워크숍에는 비수도권 50여 개 대학이, 이번 서울 워크숍에는 수도권 70여 개 대학이 참여해 상반기 워크숍에 총 120여 개 대학 담당자가 참석했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참석하지 못한 14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 안전사고 사례와 학교배상책임 관련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학이 참고할 수 있는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대학 담당자들의 요청에 따라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가입 절차와 시스템 사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사전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대학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제도 운영 사항과 대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필요성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청각장애가 있는 대학 담당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참석자가 불편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공제중앙회는 대학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한 학생 피해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2021년 9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 10월 교육부장관 승인을 받아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5월 정훈 이사장 취임 이후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가입 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기존 15개였던 가입 대학은 2024년 300개, 2025년 360개로 크게 증가했으며 2026년 3월 기준 366개 대학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는 국내 대학 대상 보험 분야에서 가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입 대학 수가 증가하면서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가 적용되는 학생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기존 15개 대학 기준 약 10만 명 수준이던 학생 수는 366개 대학 기준 약 198만 명 규모로 증가해, 대학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기반이 확대되며 대학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총회에서 전국 대학 총장님들을 대상으로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제도를 안내하였고, 아울러 전국 대학 주요 처장 협의회 행사에 참석해서 대학 안전사고 예방 특강과 주요 사례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전국 200여 개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와 운영 체계를 홍보하였다.
또한 공제중앙회는 2023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설명회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대학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확대해 왔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정보공시 항목별 관리 기관으로서 대학별로 수립한 대학안전관리계획과 안전사고 보험 가입 현황을 취합해 공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훈 이사장은 “대학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제도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학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로 학생이 피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학생 권익 보호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 정훈 이사장은 “대학의 안전관리는 사고 이후의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공제중앙회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대학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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