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신서경 기자] 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화학물질 정보,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관해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화학물질 이야기’ 시리즈 책자를 반기별로 발간하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초·중·고 학교, 민간단체, 환경교육기관 및 화학물질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사람이나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지 걱정하는 주부, 학생 등 일반인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1월 ‘알기 쉬운 화학물질 이야기’, 8월 ‘우리집과 화학물질 이야기’에 이어 세번째로 발간되는 화학물질 이야기는 ‘어린이와 화학물질 이야기’로 총 6장, 18쪽 분량이다.
1장 화학물질과 어린이, 2장 화학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3장 화학물질과 어린이 365일, 4장 어린이 활동공간 속 화학물질(집, 어린이집, 학교, 놀이터), 5장 화학물질 안전수칙, 6장 화학물질 정보 즐겨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어린이와 화학물질의 관계, 어른보다 더민감한 어린이, 집․어린이집․학교․놀이터 등 활동공간 속 화학물질, 화학물질 안전수칙, 화학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와 화학물질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활동공간에서 쉽게 접하는 장난감, 학용품, 놀이기구 등과 화학물질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쉬운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기관·단체는 물론 주부, 학생 등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책자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나 화학물질 정보시스템(http://ncis.nier.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책자를 직접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환경청(연락처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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