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홍미선 기자] 소방방재청은 삼일절과 연계해 주말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국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첫날인 3월 1일 영화관·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이용자들이 붐벼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이 우려된다. 또한 주말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객과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와 등반사고, 해빙기 지반융해로 인한 사고 및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다.
이에 소방방재청에서는 3.1절을 맞아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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