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 ’중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물놀이장, 유원지, 야영·캠핑장 등 피서지 위험요소를 비롯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위험요소 등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로 생각되는 곳 모두 해당된다.
안전처는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신고자를 선정해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 신고자(1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우수 신고자(3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고 별도로 매 3천 번째 신고자에게 2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처 이종수 안전개선과장은 “국민 모두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집중신고 기간 동안 관심을 갖고 주변 위협요소 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위협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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