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김규리가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개막 6개월을 앞두고 ‘열정으로 준비하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3일 공개했다.
3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건설된 경기장, ICT 시스템 구축, 편리한 교통망 신설 등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자신감을 국내외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배우 김규리가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 기부했다. 한국어(https://youtu.be/6TOUMmFQcqQ)와 영어(https://youtu.be/oY3FB5SHm7g)로 각각 제작해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영어 영상은 유튜브는 물론 미국, 프랑스, 중국 등 대륙별 주요 1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별로 유명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전 세계 네티즌에게도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규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적 행사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아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다“고 했다.
이번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다. 서 교수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국내외로 붐업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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