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희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교재‘통일을 JOB아라’를 개발했다.
이 교재는 미래 통일한국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속에서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육원은 이 교재에서 관련 단체, 기관과의 인터뷰, 직업 현장 방문, 창작 활동, 전문가 특강 등의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진로 체험 수업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교육원은 이미 배포된 통일교육 참고 교재 ‘한반도의 오늘과 통일’(초등학교 5~6학년용, 중학생용)의 교사용 지도서도 발간했다. 초등·중등학교 교사들이 ‘통일 수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통일을 JOB아라’와 통일교육 참고 교재 ‘한반도의 오늘과 통일’의 교사용 지도서는 교육원 누리집(https://www.uniedu.go.kr)의 자료마당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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