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겨울축제 ‘미로내로의 겨울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겨울축제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한국잡월드 3층 어린이체험관에서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시기에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겨울축제 기념 스페셜 직업체험은 5개 체험실에서 경험할 수 있다. 공연예술학교에서는 올림픽 댄스 퍼레이드를, 꽃집에서는 올림픽 수상자들을 위한 화관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늘품카페에서는 올림픽 기념 라떼아트 만들기가 진행되며 기념품제작소에서는 응원 머리띠 만들기를 배운다. 신문사에서는 스포츠 기자가 돼 겨울운동회 취재 기사를 작성한다.

직업체험 중간 대기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동계올림픽 종목인 아이스하키와 컬링에 도전하거나 올림픽메달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신년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그리기, 동계올림픽 종목 맞추기 등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축제 기념 선물 증정 행사도 이어진다. 어린이체험관에서 10개, 15개, 20개의 직업을 체험할 때마다 메달과 추가 조이(어린이체험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선물 받을 수 있다.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잡월드 럭키백 등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www.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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