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캐리소프트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실시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플라자호텔 오크룸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와 캐리소프트는 서로 협력해 아이 공감형 홍보·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캐리소프트사의 네이버·유튜브 TV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전국의 아이·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위해 12월에는 캐릭터 엘리가 경찰서를 방문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을 배우고 현장출동을 체험하는 교육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방송 ‘엘리가 간다’를 통해 내보낸다.

복지부는 장난감 친구 ‘캐리’, 이야기 친구 ‘엘리’, 놀이친구 ‘캐빈’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캐릭터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도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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