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천련 기자] 여성가족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운영해 일시 생활보호,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 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1388 청소년상담채널도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여성 아동 폭력피해 구제를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해바라기센터와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해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13개국 언어로 상담 과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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