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이는 안전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당초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로 계획 된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6만여 개소의 위험시설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고 치밀하게 점검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지용구 행안부 안전점검과장은 “시설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햇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