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공공주택 100만 호 공급 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4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public.myhom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해 용마루상 1개, 대들보상 1개, 주춧돌상 2개, 기둥상 3개, 디딤돌상 5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2,3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도 부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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