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유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이재정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물론 취업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공단 경기지사가 함께 위치해 운영되는 통합형 모델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전문 직업교육 훈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직업전환 교육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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