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5일부터 재단 누리집(www.nosa.or.kr)을 통해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에 따라 1,000인 이상 사업장은 이직 예정자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온라인 교육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창업 교육에 대한 총 10시간의 심화별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인 기업 담당자면 누구나 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전문자료’ 분류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온라인 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함께 프로그램 보급, 전문 인력 육성 등을 통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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