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쳐 4강 진출전에 올랐다.
이영현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6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열린 2026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호주에 56-92로 졌다.
4일 뉴질랜드, 5일 필리핀을 연파했던 한국은 호주에는 덜미를 잡히며 2승 1패를 기록, 호주(3승)에 이어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선 8개국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준결승에 직행하고, 조 2·3위 팀들은 4강 진출전을 통해 준결승 합류를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FIBA U-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준다.
이날 한국에선 임연서(수피아여고)가 16점, 이소희(숙명여고)가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리바운드에서 호주에 32-54로 크게 밀렸다.
4강 진출전은 8일 열리며, 준결승은 9일, 결승전과 3·4위전이 10일 이어진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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