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9월30일 (토) 15:46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 Home > 이벤트
 
ㆍ청아한 한시(漢詩)미술의 세계
 
  구룡폭, 한운평, 조선시대 19세기, 1폭, 클리블랜드박물관 215
 

[시사투데이 김수지 기자] 클리블랜드박물관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아시아미술 소장품 중에서 ‘한시(漢詩)’라는 렌즈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미술을 문인 취미를 감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클리블랜드박물관은 올해 3월 37일부터 8월 28일까지 ‘청아한 한시(漢詩) 미술의 세계: 한국과 일본 시서화에 나타난 문인 취미’라는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주요 박물관에서 한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미술을 깊이 있게 비교한 유일한 전시이다. 특별전 ‘청아한 한시 미술의 세계’는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회화, 서예, 공예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에서 문학(특히 詩)를 융합시킨 80여 점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속세에서 벗어난 내적 이상향을 표현하기 위해, 아시아문화권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어 온 언어적 매체인 한시가 시각예술과 결합된 양상을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문인들이 시각예술에서 한시를 해석함에 있어서 중국의 정형(定型)을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자신의 문화적 감성의 틀로 해석해 낸 것을 핵심 주제로 한다.

클리블랜드박물관의 한국일본미술큐레이터인 선승혜씨는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문인들이 예술을 통해 은일(隱逸)의 세계를 동경한 와유를 주제로 한다. 실제로 속세를 벗어나지 않고도, 예술가들은 시와 미술에서 정신적인 자유를 추구하고 내적인 유토피아를 추구한 문인의 세계를 주제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 대상으로 ‘은일’의 개념을 소재로 한 산수화, 고사인물화,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은 중국을 여행해 본적이 없으면서도, 한시를 매개로 이국적인 장소의 자연풍경을 묘사해낸 산수화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승혜씨의 특별강연(3월27일), 하버드대학의 한국문학교수 데이비드 맥캔교수의 강연(4월 15일), 재미동포 한국인 2세 에이미 리(Aimee Lee)씨의 한지만들기 교실(5월13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무료입장이다.

 

 


[2011-02-21 09:33:24]
이전글 김정일 70주년 생일날, 사실과 진실 알리기 대북전단 ..
다음글 재즈평론가 황덕호와 함께하는 재즈 릴레이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