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2012볼쇼이 아이스쇼'가 오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아이스쇼는 '이고르 보블린' 예술 총감독(Igor Bobrin, 단장 겸) 지휘 아래, 동계 올림픽·세계대회에서 휩쓴바 있는 출연진이 고난도 테크닉과 러시아 전통 발레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예술성과 기량을 펼친다.
프로그램 내용은 1부에는 백조의 호수(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깍기 인형, 백설공주 등)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갈라쇼로 진행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레퍼토리 ‘스파르타쿠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이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다.

시사투데이가 후원하는 '2012볼쇼이 아이스쇼'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토·일·공휴일 2시, 5시에 열린다.

티켓가격은 R석:88,000원, S석:77,000 원, A석:66,000, B석:5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