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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국토부,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입석 해결 나선다"..운행 횟수 266회 확대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거리두기 완화·유가 상승 등 광역버스 이용 증가..'긴급 입석 대책' 마련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토교통부가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7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총 266회 늘린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 입석 인원이 급증됨에 따라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광역버스 14개 노선에 전세·시외버스 28대를 투입한다. ​코로나19로 감축 운행하던 32개 노선은 10월까지 운행 횟수를 189회 확대한다. 민영제로 운영되던 M버스(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해 49회로 확대한다. 9~10월에는 승객 좌석 수가 기존 40석에서 70석으로 70% 이상 확대된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4개 노선에 투입한다.  

 

지역별로는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2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373회에서 514회로 확대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4개 노선에는 2층 전기버스 26대를 신규로 투입한다.

 

화성시 광역버스 M4108, M4403, M4130 등 7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133회에서 193회로 확대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선7790, 1006, M4108에 2층 전기버스 15대를 투입해 입석 운행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광역버스 M5107, M5121, M5115 등 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는 56회에서 98회로 확대된다. 성남시 M4102, 9300 2개 노선은 24회에서 31회로 7회 확대된다.

 

용인시 M4101, M4455, 5500-2, 5600, 5001 등 11개 노선은 160회에서 192회로 출퇴근 운행 횟수가 32회 확대된다. 또한 10월 중 강남역으로 가는 5002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51회에서 313회로 확대한다. 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인천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석 운행이 발생하는 M6628, 9100, 1301, M6410 등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230회에서 275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감축해 운행 중인 M6117번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21회에서 38회로 확대한다.

 

광역버스 운행 시간이 길어 입석 승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수도권 북부지역 16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26회에서 289회로 확대한다.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와 입석 운행이 빈번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시 M7412, M7119, M7106 5개 노선의 출퇴근 운행 횟수를 우선 98회에서 118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시 광역버스 M7111, M7154 2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26회에서 36회로 확대한다. 

 

남양주시 M2316, M2323 등 5개 노선은 출퇴근 운행 횟수가 61회에서 87회로, 양주시 G1200, G1300 2개 노선은 기존 16회에서 18회로, 의정부시 G6000, G6100 2개 노선도 25회에서 30회로 확대된다. 

 

국토부 대광위 길병우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긴급대책에 이어 8월 중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7-12 12: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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