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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필리핀 내 케이팝 ‘피노이 케이팝 스타’ 성황리 끝나  [2017-07-10 14:31:27]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볼로프로베리타스(VOLO PRO VERITAS)' 그룹 우승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2017 피노이 케이팝 스타’행사가 지난 1일 대형쇼핑몰인 에스엠 노스 이디에스에이(SM North EDSA)에 있는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케이팝(K-Pop)을 좋아하는 1천여 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필리핀 내 케이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당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2017 피노이 케이팝 스타’행사는 보컬(노래) 부문과 퍼포먼스(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보컬 112팀, 퍼포먼스 32팀 총 144팀이 지원한 가운데 온라인 예심을 거쳐 각 10팀씩 총 20팀이 선정됐다.  

 

보컬 부문에서는 빅뱅의 ‘뱅뱅뱅'을 부른 남성 5인조 그룹‘피에이치피(PHP)'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퍼포먼스 부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볼로프로베리타스(VOLO PRO VERITAS)' 그룹이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자(팀)는 필리핀 대표 자격으로 외교부·한국방송(KBS)이 주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인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의 예선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들은 2차례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75개국 참가자들과 경쟁하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할 경우 오는 9월 29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필리핀 인기스타인 최다슬과 황요한, 필리핀 유일 한류 매거진인 ‘스파클링’ 매거진의 편집장인 지지 이아(Ms. Gigi Yia), 필리핀 최대 한류커뮤니티 피케이시아이(PKCI)의 회장인 제시카 후안(Ms. Jessica Juan), 그리고 이진철 한국문화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이진철 문화원장은 “올해 필리핀 참가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참가자들의 수준도 매년 향상되는 것 같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내 케이팝에 대한 열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했다.​ 


[2017-07-10 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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