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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동철 화백, 제40회 개인전 '유몽고금(遊夢古今)' 오는 12~18일, 1주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서 개최
 
  신동철 화백의 40회 개인전 출품작인 유몽단발령망금강산도(遊夢斷髮嶺望金剛山圖)(사진=신동철 화백)
 
  신동철 화백의 40회 개인전 출품작인 유몽삼일호금강산도(遊夢三日湖金剛山圖) (사진=신동철 화백)
 
다운로드 : 신동철 화백.jpg
 "실경이라는 조건 얽매이지 않아···여백의 활용이 화면의 공간미 배가···시공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유분방함까지 표현"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 산수화 진수의 길을 다녀온 신동철 화백의 40회 개인전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신 화백은 "정통 산수화도 중국의 산수화도 아니다"며 "중국화와 한국화의 오묘한 합을 자신만의 붓질과 신비로운 색채 다양한 재료의 활용으로 결국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제목이 <遊夢古今:유몽고금>이다.

 

고금 세월을 꿈속에서 노닐었네!

 

이번 전시가 40회 개인전으로 그의 그림 여정의 전환이 되는 전시임를 암시한다.

 

신동철 화백은 특히 "시간 날 때마다 새벽 여행을 다니며 직접 국내의 숨겨진 비경들을 찾아가 전통적인 한지에 먹 작업은 물론이고 캔버스, 장지, 광모, 비단, 모시 등에 돌가루, 흙, 호분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아크릴물감 작업까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실경이라는 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주관에 의한 경물의 해석과 공간 운용의 묘를 들어내고자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여백의 활용이 화면의 공간미를 배가한다"며 "시공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유분방함까지 표현함으로써 자연이 지니고 있는 시간의 역사성까지 끌어안고 있으며, 결국 그의 이러한 도전은 한국화의 세계화와 그 맥을 함께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갓 배웠을 때의 꿈은 먼 곳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었고 심주와 범관 등 중국 산수화와 한국의 산수화를 임모(臨摸)하고 수없이 발품을 팔며 실경을 그렸다"며 "중국의 산맥과 한국의 산을 대형작품으로 옮기는 화법도 겸재의 그림과 추사의 유배지 서대문과 제주에 가서 만났고,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도 만나 지금까지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동철 화백은 소감을 통해 "옛것들, 낡은 것들, 빠른 것, 쉽게 변화하는 것, 그 속에 숨은 움직임과 역동하는 힘을 감지하고 명상하며 작업의 붓질을 한다"며 "새벽 여행 중 길에서 물어보고, 먹골 산중에서 마음을 헹구려 오늘도 새벽을 훔치려 길 나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동철 화백 프로필>

 

(2010)제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한국미술협회 한국화2분과 위원회 이사

 


[2022-10-11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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