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코리아>가 케이 웹툰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간행물 영문 '월간 <코리아(KOREA)>' 4월호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특집으로 다룬다. 케이 팝, 케이 클래식, 케이 게임에 이어 이번 4월호에서는 케이 웹툰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제작자, 소비자 등의 시선으로 최신 흐름, 인터뷰, 성지나 장소 등을 다각으로 소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이밖에도 간단하면서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식 소개, 한국의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젊은 전통 공예 작가 소개, 실제로 한국 방문 시 유용한 또는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월간 <코리아(KOREA)>는 매월 1만 부의 인쇄물과 웹진 등으로 제작해 175개 재외공관, 80개국 언론계·학계·재계 주요 인사, 주한외국공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배포한다. 코리아넷(Korea.net)에서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