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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로벌 과학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인재개발 기관  [2018-07-27 14:27:48]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조성찬 원장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미래사회 발전을 견인할 과학기술인 양성의 메카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지난 2007년 국가 R&D(연구개발) 투자의 효율성 제고와 연구개발 인력 재교육을 목표로 탄생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www.kird.re.kr, 원장 조성찬, 이하KIRD)이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인재개발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 및 부처 직할 공공연구기관, 대학, 패밀리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훈련과 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이곳은 연간 150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만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인적자원개발의 전초기지로 호평이 드높다.

 

 지난해에는 기관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KIRD 미래비전 2030: 도전과 비상」의 로드맵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세계를 호령할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 허브기관, ▲여성‧고경력 과학기술인, 이공계 대학원생 등 잠재인력 맞춤형 교육기관, ▲R&D‧리더십‧공감의 통합역량을 확산하는 출연(연) 인재개발원,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리더 양성기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재개발 정책지원기관, ▲성과창출을 극대화하는 경영 선진화기관 등 6가지 미래모습과 성과지표가 근간을 이룬다.

 
 이런 KIRD 교육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경쟁력에는 과학기술인의 경력단계별로 필요한 통합역량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신입직원부터 기관장까지 단계별 교육을 체계화해 개인의 직위·직급에 맞춘 역량개발에 역점을 둔 것이다(신임(신임자)-승급(선임‧책임)-보직(보직자‧경영진‧CEO)의 3단계 6개 과정으로 구성).

 

 또한 연구개발 기획·관리·성과학산 등 능력 향상을 견인할 ‘R&D 역량’과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리더십’, 타 분야와 융합·소통을 이룰 ‘공감역량’이 균형적으로 편성돼 있다.

 

 이를 실현한 일등공신이 바로 지난해 12월, 3개 역량을 토대로 구성된  과학기술인 직무별 역량개발표준서 ‘SDF(Scientist Development Framework)’ 개발이다. 영국 Vitae의 RDF(Researcher Development Framework)를 벤치마킹해 탄생한 SDF는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체계를 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여기에는 과학자에게 연구과제를 기획·수행하는 R&D역량만이 강조됐던 기존에서 미래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타인을 이해·수용하는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한 점이 돋보인다.

 

 최근에는 이공계 대학원생이 교육을 통해 실제 연구기획을 체득할 수 있는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오늘날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는 `70 : 20 : 10 모델*‘에 따른 일-협업 학습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경험과 실천 기반의 교육이 강조되는 추세에 초점을 맞춰 패러다임 흐름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이공계 대학원생 및 미취업자에게 국가R&D사업의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과기정통부 ‘휴먼플러스 융합연구개발 챌린지 사업’을 대상으로 5인 기준의 연구팀을 모집하고, 전문가 평가에 따른 7개 팀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부 공무원으로 28년간 재직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경험한 혜안을 통해 KIRD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는 조성찬 원장은 무엇보다 국내 R&D분야 공무원의 역량제고 교육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과학기술혁신과 국민 체감형 R&D정책 수립을 위해선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KIRD는 올해 10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중앙부처 공무원까지 교육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자들의 융합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집합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세종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캠퍼스와 강의실 없이 100%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로 운영되는 미국의 `미네르바스쿨`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 상호 간 소통과 피드백으로 교육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모델로 각광받는다.

 

 이렇듯 숨가쁘게 국가 R&D강화에 전심전력을 다해 달려온 KIRD는 일-가정 양립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KIRD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이러한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복나눔, 따뜻한 KIRD!󰡕 프로젝트를 추진, 5대 분야 20개 시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성찬 원장은 “어느덧 임기가 절반 정도 지났다. 그동안은 KIRD가 과거 10년의 형성기를 넘어 인재개발 기관의 내실을 갖추기 위한 기초 발판 마련의 시간이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성을 발휘해 KIRD만의 ‘젊고 순수한 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KIRD는 전체 직원의 약 30%가 20대인 전도유망의 기관인 만큼 직원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문성을 높이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업무 능력 제고와 가정의 행복을 함께 누리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퇴임 후에는 배움과 성장, 그리고 성찰의 기회를 준 기관장 일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2018-07-27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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