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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영일만항 재해 피해 예방..방파제 높이고 파도 막는 블록 보강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 위치도
 6년 만에 보강공사 준공..2128억원 투입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가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영일만항 항만시설 피해와 배후지역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총 2128억원을 투입해 2017년 11월부터 '영일만항 방파제 보강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전면 해상 총 3054m 구간에 있던 기존 방파제 높이를 4.5~6.5m 올리고 파도를 막아주는 블록으로 보강했다. 

 

또한 육지와 붙어있는 어항방파제 510m 구간도 방파제 높이를 2.9m 올려 배후지역 침수 방지기능을 보강했고 어항방파제 상부 부지는 친수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포항 영일만항은 컨테이너 부두, 일반부두, 해경부두, 국제여객터미널부두 등 다양한 목적의 항만시설이 공존하는 지역경제 중심지다"며 "이번 공사가 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여가 및 휴식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3-12-11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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