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6월18일 (화) 0:00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 Home > 기사 > 스포츠 NEWS
 
ㆍ'1승10패 리그 최하위' SK, 최악의 시즌 출발…마운드 난조·타선 침체 총체적 난국
 
  염경엽(왼쪽 네 번째) SK 와이번스 감독
 팀 창단 후 최다 연패인 11연패에도 가까워 져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최악의 시즌 출발이다. SK와이번스가 투타 난소 속에 9연패에 빠졌다. 1승10패로 리그 최하위다.

 

SK는 18일까지 11경기를 치렀다. 이 중 승리를 거둔 건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이 유일하다. 이후 9경기를 내리 지면서 1승10패로 총체적 난국이다.

SK의 9연패는 2016년 9월10~23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팀 최다 연패인 창단 첫해 11연패(2000년 6월22~7월5일)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 고민이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1위(3.48)를 자랑했지만 올해 SK의 팀 평균자책점은 5.68로 9위다.

연패를 끊어줄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는 더욱 뼈아프다.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는 2경기 1승1패 11⅓이닝 11실점(4자책)을 기록하고 있고, 닉 킹엄은 2경기 2패 10⅔이닝 11실점(8자책)에 머물다 팔꿈치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에 진출하면서 불펜에서 선발로 자리를 옮긴 김태훈이 2경기 1패 13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지만, 불펜이 흔들리는 건 또 다른 문제다.

SK의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8.03으로 10위다. 불펜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접전을 벌이다가도 경기 후반 무너지는 경기가 자주 나온다. SK의 역전패는 6번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타선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팀 타율 0.230(9위)으로 아직 감을 찾지 못한 모양새다. 득점권 타율은 0.194(10위)로 더 떨어진다. 어렵게 찬스를 만들어도 득점으로 연결하기 어렵단 의미다.

팀 홈런은 8개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리그 공동 8위에 그친다. 사실상 타율 0.351, 5홈런을 쏟아내고 있는 한동민 홀로 분투 중이다.

부상 악재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이 손가락 골절로 이탈했고, 채태인은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고종욱은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염경엽 SK 감독은 "어느 해보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작이 좋지 않아 감독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깝다. 우리 선수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을 추스르고 있지만, 별다른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

한편, SK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2020-05-18 18:21:18]
이전글 프로당구협회, 최고 챔피언 뽑는다…SK렌터카 위너스 ..
다음글 '단독 1위, 2020시즌 쾌조의 출발' 이동욱 NC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