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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 아쉬운 1표" 양키스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 명예의 전당 입성…만장일치는 실패  [2020-01-22 18:12:04]
 
  데릭 지터
 래리 워커, 마지막 도전에서 극적 입성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의심이 없었다. 더 큰 관심은 만장일치 여부였다.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6)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그러나 한 표 차이로 아쉽게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지터와 래리 워커 등 2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BBWAA 투표로 결정된다. 득표율 75%를 넘겨야 입성할 수 있고, 후보에 오른지 10년이 지나면 후보에서 탈락한다.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가 은퇴 이후 5년이 지나야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를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 지터는 후보에 오른 첫 해 헌액자로 선정됐다.

 

지터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양키스에서만 20년을 뛰었다. 통산 27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 260홈런 1131타점 1923득점을 기록했고, 무려 1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도 각각 5차례씩 차지했다.

 

지터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의심이 없었다. 더 큰 관심은 만장일치 여부에 쏠렸다. 그러나 단 한 표가 부족해 만장일치는 실패했다.

 

투표 인단 397명 중 396명에게 표를 받았다. 득표율은 99.7%다. 역대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지난해 마리아노 리베라뿐이다.

 

지터는 리베라에 이어 역대 최다 득표율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워커는 10번째 도전 만에 극적으로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워커는 1989년 빅리그에 데뷔, 몬트리올 엑스포스, 콜로라도 로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을 거치며 통산 1988경기 타율 0.313, 383홈런 1311타점을 수확했다.

 

워커는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투표에서 76.6%(304표)를 얻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금지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배리 본즈와 로저 클레멘스는 나란히 8번째 도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본즈는 득표율 60.7%(241표), 클레멘스는 61%(242표)를 기록했다. 본즈는 통산 762개의 홈런을 쳐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다. 클레멘스는 통산 354승을 올리며 7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약물 문제가 있는 이들은 명예의 전당의 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2020-01-22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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