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산림청은 35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탐방정보를 국민들과 공유한다.

산림청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발전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유림 명품숲 35개소를 지정했다.

국유림 명품숲의 유형별 현황은 대규모 국유림 경영·경관형 11개소, 보전·연구형 11개소, 휴양·복지형 13개소로 총 35개소이다.

경영·경관형은 무왕리 낙엽송숲⸱가리산 잣나무숲 등 총 11개소, 보전·연구형은 홍릉숲⸱광릉숲⸱점봉산⸱곰배령숲 등 총 11개소, 휴양·복지형은 원대리 자작나무숲⸱함백산 하늘숲 등 총 13개소가 있다.

35개 국유림 명품숲에 대한 유형구분, 주요 수종, 관리기관, 주소, 문의 연락처 등이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2022년까지 15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5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