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시장의 조명산업은 다양화된 최고 품질의 일반·특수 조명기구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로 고객선택의 폭이 넓어져 있다. 이런 추세에 맞는 품질 좋은 제품을 대전·충남지역에 공급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대전시에 자리 잡은 (주)진성엘엔엘(대표이사 이길환)은 경관조명기구·터널등기구·스텐가로등주·태양광공원등주 등의 제품을 공급·유통함으로써 지역을 환히 비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주)진성엘엔엘은 산업용 조명기구 및 안정기램프·LED경관조명·스텐공원등·보행등·철재가로등주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보급하기위해 무엇보다 기술연구·디자인개발에 힘써 다양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특허인증출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이끌고 있는 이길환 대표는 ‘제대로 된 기술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소신을 가지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이 대표의 강한신념은 ‘ISO 9001·14001 인증’을 획득하는 경쟁력의 밑거름이 되고 조명제조 전문기업으로 업계에서 자리매김하는데 한몫을 차지했다.



이렇게 진성엘엔엘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은 직원들의 애사심과 고객만족서비스의 마인드가 똘똘 뭉쳐 결실을 거뒀기에 가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납기일정 그리고 제대로 된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지름길이다”며 “이를 위해 직원모두가 품질혁신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자리에서 본분의 책임을 다해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성엘엔엘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에 초점을 두고 제품을 출하하기 전 불량품이 없도록 ‘에이징 실험’선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들은 지역관공서·공기업 등에서 인정받아 납품되고 있으며 각 건설·공사 현장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 대표는 “지역관공서·기관에서도 ‘지역 내 중소기업 살리기’란 프로젝트를 갖고 좋은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을 널리 알리는데 관심을 모아야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공주지역에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역 어르신·노인복지시설에 ‘孝 나눔’지원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인재육성을 도모하기위한 장학금후원 등에도 적극동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를 제 2의 도약으로 삼고 태양광사업에도 주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품질혁신경영 업력을 바탕으로 2016 제 7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