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입학이 곧 취업인 ‘일자리 혁신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 www.kopo.ac.kr/ulsan)가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캠퍼스 가운데 취업 성과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명문 취업 교육의 전당으로 우뚝 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우수캠퍼스 1위의 위상을 견고히 다졌고, 2022년 기준 85.4%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울산광역시 관내 대학 중에서도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한국폴리텍대학 내부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은 독보적이었다. 2022년 기준 평가부서 119개 중 ▲교학처 1위 ▲행정처 2위 ▲산학협력처 6위를 달성했고, 2023년 대학 우수사례 ‘금상’의 금자탑까지 쌓아올리며 울산캠퍼스 설립 이래 전무후무한 대기록의 역사를 썼다. 

 여기엔 2021년 취임한 윤성종 제9대 학장의 진취적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노하우가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윤 학장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34년간 연구·공공기관에서 연구기술직으로 봉직하며 해박한 전문지식은 물론,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이력에서 다진 혁신적인 성향까지 갖춰 대학 경영에 최적의 적임자로 손꼽혀 왔다. 

 먼저 그는 부임 직후 전교직원들과 함께 목표 지향적 업무설계를 마련해 ▲신중년특화과정 학과 개편-노후시설 개보수 및 최신 장비 구축(2021년) ▲스마트공장특화 Learning Factory 시설 조성-스마트공장특화캠퍼스 선정(2021년) ▲학과신설 예산 60억 확보(기계시스템과, AI산업안전시스템과 : 2024년 운영)등의 차별화된 학과 개편·신설도 이뤄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두 팔을 걷어붙여 캠퍼스 내에 노후시설과 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현대자동차·울산시·울산중구청 등 예산유치)했으며, 향후 운동장 개보수(10억원), BTL 건축 신축(210억원)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뛰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모든 역량을 울산캠퍼스 성장에 전력투구한 윤 학장은 ▲2년제 학위 과정 ▲비학위 직업훈련 과정 ▲신중년 특화과정 등 총 3개 커리큘럼에 부합한 우수 교수진 구축에도 물심양면 힘썼다. 

 덕분에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박사, 기술사, 명장 등 그 분야 최고의 실력파 교수진들을 필두로 현장맞춤형 이론·실습(4:6)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산업체 니즈에 부합한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울산시 4대 주력산업과 신산업 정책에 발맞춰 필요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해 매년 괄목할 만한 취업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취업 이후에도 상담 등을 통한 학생들의 사후관리가 이어져 기업들의 만족도·신뢰도 역시 가히 드높다.  

 그 결과 갈수록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선호 양상 등 지방 전문대학 위기론 속에서도 울산캠퍼스의 신입생 등록률은 매년 109.2%(2022년), 110.5%(2023년), 104.9%(2024년, 현재 정시 모집 진행 중 110% 이상 등록률 예상)란 놀라운 수치를 나타내며 독보적인 명성을 실감하게 만든다. 

 윤 학장은 “취업이 곧 홍보”임을 강조하며 “우리 캠퍼스의 취업률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울산은 물론 부산·대구·서울 등 타 지역 지원율이 전체 30%로 증가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덧붙여 “앞으로도 혁신적인 학사 운영제도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면 100% 취업이 될 수 있는 꿈의 한국폴리텍대학을 만들고 싶다”는 강인한 신념을 남겼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윤성종 학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행정노하우에 기반을 둔 대학 내실화와 성과 도출에 정진하고, 울산캠퍼스 취업성과 1위 달성과 성장기반 확립에 앞장서며,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 및 울산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