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2017년 봄바람과 함께 '꽃바람'을 일으키며 성인 가요계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한가빈이 흔하지 않은 아찔 몸매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한가빈이 최근 행사장 직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가빈은 '동대문 밀리오레' 등 몇몇 행사장에서 보여준 무대가 수많은 직캠러들에 의해 동영상으로 제작돼 유투브 등지에 올라 엄청난 조회 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동대문 밀리오레 신발 콘서트' 현장은 전체 조회 수 100만 건을 훌쩍 넘기며 신세대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라디오 공개방송, 노래교실 등 4백여 건에 달하는 직캠 영상이 포털 사이트에 올려져 있을 만큼 직캠러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가빈이 직캠러들의 렌즈를 끌어 모으는 이유는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환상적인 몸매, 이를 바탕으로 보여주는 섹스어필한 무대매너 때문.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줘 뜨거운 객석 반응을 이끌어 내는 한가빈은 유행과 인기에 민감한 직캠러들의 0순위 피사체로 떠오르고 있다.

직캠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가빈은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MBC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또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리포터 참여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도 보여줬다.

연기자 MC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가빈은 12일 방송되는 '가요무대'를 통해 신세대 트로트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정해진 강소리 등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슬픈 영화' '워싱턴 광장' 등 성인가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들을 들려준다. [사진제공 마이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