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밀크남’ 유연석의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가 공개됐다.

유연석이 2017년 우유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에 이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촬영한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우유를 손에 잡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맛있는 건강단짝, 우유!’라는 콘셉트로 지난 5월 말 서울의 한 오픈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유연석은 어린이 모델 이하랑과 함께 우유의 영양소와 연계된 아침, 저녁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연출했다. 그는 야외와 실내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촬영을 진행하며 어른, 아이 누구나 우유는 아침, 저녁 두 잔은 마셔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가계에서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층의 우유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건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유연석을 모델로 선정하였다. 유연석과 함께한 ‘아침 한 잔, 저녁 한 잔! 맛있는 건강단짝, 우유!’라는 표어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인기준 하루 섭취 권장량인 우유 두 잔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국산우유소비촉진을 위한 광고는 KBS 2TV와 전국 각 권역별 지역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별도로 제작된 라디오 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