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심은진이 법무부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지난 7월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anger)를 출간, 작가로 변신한 바 있는 심은진은 최근 실내건축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함과 동시에 아우딘스페이스와 협업을 통해 ‘아뜨랑스’ 라운지 인테리어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연예계 소문난 재능 부자. 이처럼 다재다능한 심은진이 법무부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인 ‘희망나누기 사랑더하기’는 재능기부자와 위기 청소년을 연계해 건강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재능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심은진은 재능기부자들을 대표해 가수 김태우, 배우 남궁민, 셰프 황요한과 함께 발대식에 참석, 위촉장을 받는다. 이들은 앞으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측과 일정을 협의해 발성법, 연기의 기초, 조리법 등을 가르치게 된다.

‘희망나누기 사랑더하기’ 발대식에는 심은진을 비롯해, 이금로 법무부 차관, 고기영 법무부 법죄예방정책국장, 가수 김태우, 배우 남궁민, 셰프 황요한 등이 참석하는 ‘희망나누기 사랑더하기’ 발대식은 16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사진 이매진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