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김지민이 tvN ‘코미디빅리그’에 전격 합류, 후진 없는 개그력을 폭발시켰다.

어제(13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김지민은 코너 ’수상한 택시‘에 엉뚱한 매력을 지닌 운전자로 등장, 업그레이드된 개그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코미디빅리그’의 새 얼굴 김지민은 코너 ‘수상한 택시’에서 개그맨 김용명과 남다른 개그케미를 보이며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주머니에도 들어갈 것 같은 깜찍한 사이즈(?)의 자동차를 탄 채로 나타난 김지민은 택시 기사로 분한 김용명과 사소한 말다툼에 휘말리게 되고, 이에 지지않는 말솜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한껏 자극했다. 

특히 그녀는 택시 기사 김용명에게 “왜 좌회전할 때 왼쪽 봤어요?”라고 하는 등 베테랑도 자신의 운전실력을 의심하게 하는 질문으로 빅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잘못을 묻는 김용명에게 “누가 잘못했는지 시시발발 가려보자고”라는 대사를 던져 앞뒤 맞지 않는 언변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끄러운 도로 위 논쟁 끝에 퇴장하는 순간에도 김지민은 “후진 어떻게 하는지 알아요?”라고 묻는 등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코미디빅리그’에 전격 합류하게 된 김지민은 업그레이드된 개그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개그우먼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해 “역시 김지민”이라는 수식어를 완성해냈다. 

김지민은 코너 ‘수상한 택시’에서 개그맨 김용명과의 개그 호흡을 통해 지지않는 입담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의 뉴 페이스로 신선함은 물론, 놀라운 개그감을 자랑한 김지민이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코미디빅리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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